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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쑥 효능, 쑥 순따기

맨위에 순난 부분을 자라줍니다

쑥은 순하고 어린 순을 땁니다

** 발효액을 담으실때는 [전초]를 뿌리까지 캐서 담으셔도 됩니다 

쑥은 뒷면이 흰색이 랍니다

*쑥의 효능
** 쑥은 발암촉진물질의 기능을 떨어뜨려주고 항암 작용을 통하여 암예방에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 있는 각종 세균들을 
살균해주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은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산소의 결합을 억제해 세포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은 신체를 알카리성으로 바꿔주며  쑥은 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고 소화흡수를 돕고 위장의 피로를 덜어주어 위장기능을 강화해주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불임이나 자궁출혈, 생리불순과 같은 여성질환에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은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기능,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로회복과 체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 쑥의 학명은 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PAMPAN). HARA이다. 높이는 60∼120㎝에 달하며 원줄기에 종선이 있다. 전체가 거미줄 같은 털로 덮여 있고, 근경이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싹이 나와 군생한다.
근생엽(根生葉)과 밑부분의 잎은 나중에 쓰러지며 경생엽(莖生葉)은 가탁엽(假托葉)이 있다. 경생엽은 타원형이며 길이 6∼12㎝, 너비 4∼8㎝로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열편(裂片)은 2∼4쌍으로서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둔두(鈍頭) 또는 예두(銳頭)이며,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결각상(缺刻狀: 잎의 가장자리가 깊이 패어 들어간 상태)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길이 2.5∼3.5㎜, 지름 1.5㎜로서 화경(花梗)이 거의 없다. 총포(總苞)는 긴 타원상 종형(鐘形)이며 길이 2∼2.5㎜, 지름 1.5㎜로서 거미줄 같은 털이 부분적으로 덮여 있다. 수과(瘦果)는 길이 1.5㎜, 지름 0.5㎜로서 털이 없다.

쑥은 우리의 건국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그 이용의 역사가 오래이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신(辛)하며 이기혈(理氣血)·온경(溫經)·지혈(止血)·축한습(逐寒濕)·이담(利膽)·안태(安胎)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심복냉통·월경불순·붕루(崩漏)·대하·토혈·변혈·소화불량·식욕부진·만성간염·태동불안(胎動不安)·습진·개선(疥癬:부스럼) 등의 증상에 사용한다. 주요 처방으로는 향애환(香艾丸)·애강탕(艾薑湯)·교애궁귀탕(膠艾芎歸湯)·애엽탕(艾葉湯)·사생환(四生丸)·교애사물탕(膠艾四物湯) 등이 있다.
** 말린 쑥은 뜸을 뜨는 데 이용되며, 부싯깃으로도 이용된다. 민간에서는 여름철에 쑥으로 불을 피워 모기를 쫓는 데 이용한다.
** 어린잎으로는 국을 끓이거나 떡에 넣는다. 또, 우리 민속에는 단오 때 쑥으로 호랑이를 만들어 각신(閣臣)들에게 하사하는 풍속이 있었고, 쑥잎을 따다가 짓이겨 멥쌀가루 속에 넣고 녹색이 나도록 반죽하여 수레바퀴 모양으로 절편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