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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이야기

장민호,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출격, 조우종의 FM대행진 9월 28일, 장민호 조우종 오랜 인연,

www.youtube.com/watch?v=sDZFuA13zsc

 

 

장민호가 DJ 조우종을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조우종은 "장민호와 10년 인연이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만났다. 당시 나는 MC도 아니었고, 출연자였다. 나도 거의 무명이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데 앞이 막혀있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내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몇차례 죽었다. 많이 죽어서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조우종은 당시의 장민호를 떠올리며 "괜찮은 후배고 인성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선 '드림팀' 나왔고 '미스터트롯'에 나오면서 이렇게 천지개벽을 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후의 변화에 대해 "매일 아침이 행복하다"며 "급격한 변화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감사함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 또한 "일이 없을 때는 밤새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힘들지는 않냐는 물음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정신력으로 커버되더라. 그토록 원했던 일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체력이 올라온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최근 잡지 '멘즈헬스'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몸이 가출했다 들어오다 한다. 예전 상태를 반 정도 유지하자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복근을 뺐다 꼈다 할 수 있었다. '드림팀' 할 때라 건강미를 보여줘야 했다"고 말했다. 조우종이 "여자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도 있냐"고 장난치자 장민호는 "없지 않다"며 웃었다.